Nuit Blanche 썸네일형 리스트형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공부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매일 강의 2시간 분 듣고, 그 내용 정리하고.. 스터디에도 청강이 아니라 발표로 참가하고.. 공부하면서 보니 이거 상당히 재밌다. 그리고 나의 질문과 요구가 점점 늘어난다. 캐나다에서는 약품 정보를 어떻게 찾을까, 약품 분류는 어떻게 다를까, 한국하고 다른 건 뭘까, 등등 캐나다에 와서 캐나다를 만나는 것에도 '테마'가 필요하다. 우리 남편이 Social-linguistic에 관심갖는 박사과정 학생으로서 캐나다를 만나는 것과 같이. 물론 그 테마가 문학이나 음악과 같은 예술이거나, 음식이나 패션과 같이 문화적인 것이어도 좋았을 것이다. 그치만 배운 도둑질이 별로 없어서..^^;; 건강이라는 테마, 보건의료의 틀, 의약품과 약국을 소재로 즉 내가 익숙한 것들을 매개로 또 캐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