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사중심커플 썸네일형 리스트형 I love Charles 벌써 몇 번째 이사인가. 우리는 이제 이사짐은 12시간만에 싸고 풀 정도가 되었다. 집에 약간의 하자가 발견되면 우리는 장난도 친다. "에이, 옆집이 시끄럽네, 이사가자." 어쨌든 또 사랑스러운 집에 자리잡고 새집 소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직 소파와 화장대가 미완성이지만, 그래도 제법 행복한 집 분위기가 난다. (물론 다 내 커텐 덕분에. ㅋㅋㅋ) 1. 인테리어 컨셉은 '컨트리', 나무색과 화이트, 올리브그린을 주된 컬러로 했는데 아직까지는 일관성이 유지되고 있다. 2. 채광 북향이라 채광을 많이 걱정했는데 창이 커서 그런지 햇빛이 제법 많이 들어온다. 특히 12시 전후로는 바로 앞에 있는 두 채의 고층빌딩이 햇빛을 반사해서 우리집에 햇빛을 보내준다. 눈이 부실 정도다. 3. 방역 비둘기와 바퀴벌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