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옴. 방치했던 블로그에, 오랜만에 접속을 하니 휴면 계정이라 한다. 나에게서 멀어졌던 내 공간에 들러주시고 흔적을 남겨주시는 분들이 있어 조금 죄송한 마음이 든다.출산 이후로는 4-5개월에 포스팅 하나씩 남기게 되었던 듯... 블로그에 찾아오는 분들의 상당수는 캐나다 약사에 관심이 있으시고,그러다보니 약사분들도 많고, 우연이지만 지인들이 들러 댓글을 남기시기도 한다. 그리고 토론토 유학생활과 패밀리하우징이 또 다른 관심사.역시 좁은 곳이라 블로그를 통해 맺은 인연이 오프라인으로 이어지곤 한다. 이렇게 캐나다에 발붙이고 산지가 어느덧 3년 반이 되었다. 느리지만 합리적이고 윤리적인 캐나다 시스템에 많은 신뢰가 쌓였고, 네트워크도 조금은 생겼다. 이제 약사가 되는 과정도 거의 끝내고 스튜던쉽과 인턴쉽으로 약국 현.. 더보기 이전 1 다음